LG전자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임직원이 비대면 봉사활동과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다양한 '산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봉사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과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동화책 음성 녹음 프로그램 '가족 산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자막 제작 '나 혼자 산타' ▲헌혈증과 마스크를 기부해 형편이 어려운 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 산타' ▲서울 쪽방촌 주민에게 식료품을 기부하는 '배달의 산타' 등(배달의 산타) 등입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사회 분위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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