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매일경제TV] 내년 1월 1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고양시 행주산성 신년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경기 고양시는 오늘(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후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 없이 신년 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맞이 행사는 취소되고, 오전 9시 이후 행주산성 일반 관람은 가능합니다.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긴급멈춤' 기간으로 정하고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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