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1일 전속 판매 채널을 분리해 상품과 서비스 중심의 미래형 보험 회사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채널혁신추진단을 출범하고 자사 FC와 CFC 등 전속 설계사 3300여 명을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이동해 제조와 판매 채널을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널혁신추진단은 내년 3월 최종 개편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한다.
보험 상품 개발과 판매 조직의 분리, 일명 '제판(製販) 분리'는 보험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승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래에셋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