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는 비산먼지 등을 발생하는 대형공사장 등을 점검한 결과 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간 29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중 토목공사장과 같은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2개 사업장에 경고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여부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사업장 주변도로 관리 등을 중점 확인했습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으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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