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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신예 240명 발굴…문화거점 `한전아트센터` 50만명 찾아
기사입력 2020-12-01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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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메세나 대상 / 메세나 대상 ◆
작년 11월 1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6회 KBS·한국전력 음악 콩쿠르 대상선정연주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관악부문 금상 설용빈 씨, 성악 여성부문 금상 박서호 씨, 김종갑 한전 사장, 대상 수상자인 현악 부문 강유경 씨, 양승동 KBS 사장, 성악 남성부문 금상 윤서준 씨. [사진 제공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는 활동이 바로 인재 발굴·지원 사업이다.

신인 클래식 인재 발굴을 위해 1994년부터 26년간 KBS·한전음악콩쿠르 개최해 실력 있는 음악가들을 대거 배출했다.

성악(남녀), 피아노, 현악, 관악 등 5개 클래식 분야에 대해 매년 경연을 열고 젊은 음악인들을 지원해왔다.

누적 지원금액은 60억원에 달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1997년 제8회 성악부문 은상), 바이올리니스트 홍수진(2000년 제11회 대상·덴마크 국립교향악단 악장), 피아니스트 이진상(2002년 제13회 대상·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소프라노 이명주(2005년 제16회 성악부문 동상·오스트리아 린츠극장 주역가수) 등이 한전 콩쿠르를 거친 스타들이다.

이렇게 발굴한 클래식 유망주가 지난해 기준 292명이나 된다.


신인들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단순한 시상을 넘어 경험을 쌓을 기회도 제공했다.

한전은 입상자들에게 상금과 함께 마스터클래스(해외연수)와 KBS교향악단과의 특별연주회 기회도 제공했다.

수상 규모와 후원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한전기술·한전KPS·한전KDN 등 3개 전력자회사의 후원을 이끌어내 대회 규모를 키웠다.


한전은 2005년부터 총 78억여 원을 투입해 민간 교향악단과 손잡고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

민간 교향악단과의 제휴 및 재정지원을 통해 문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지방 순회 무료 문화 나눔 공연이다.

영세한 민간 교향악단의 자립 기반을 만들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시작한 이래 코리안심포니·서울심포니·서울팝스·내셔널심포니·프라임필·뉴서울필 등 6개 민간 오케스트라가 혜택을 봤다.

지난해 기준 누적 공연 수는 186회로 연평균 14회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2152명에 달한다.

특히 정통 클래식과 함께 관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대중적 크로스오버 요소까지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한전은 공연 인프라 조성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 서초구에 999석 규모로 한전아트센터 공연장도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른 공연장 대비 70~80% 수준의 합리적인 대관료를 책정해 공연단체의 재정 부담을 줄여주고, 서울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공연·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해왔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간 공연작품 119개, 1039회 공연, 누적 관객 수 50만5215명이라는 실적을 올렸다.

센터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한 공연나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층 아동과 소외계층에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총 448개 단체, 6839명의 공연 관람을 지원해왔다.


한전이 보유한 또 하나의 문화예술 거점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전기박물관·갤러리다.

전기박물관은 전력산업과 관련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전시하는 곳이다.

에디슨 탄소선 전구나 진공관 라디오, 조명산업과 관련한 문헌 등 전력산업유산 1만2612점을 소장하고 총 810점을 전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누적 관람인원은 38만6530명에 달한다.


갤러리는 예술인들의 전시 장소로도 제공되고 있다.

다른 전시장 대비 전시료가 25% 수준으로 저렴하며, 총 1358㎡ 규모 5개 전시실에서 한국화·서양화·조각·사진·서예·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총 448회의 전시행사를 통해 도심 속 문화생활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재개관을 하는 수준의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다.

전시·교육·체험·휴식이 모두 가능한 현대적인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리노베이션 컨설팅을 받아 2022년 9월 준공할 방침이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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