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이 해외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부시라민'의 원료 수출 허가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오늘(30일) 오전 9시 42분 기준 경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천300원(21.20%) 상승한 1만3천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경동제약은 지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부시라민 원료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받았습니다.

부시라민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최근 캐나다 제약사 리바이브 테라퓨틱스가 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3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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