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매일경제TV] 고양시가 오늘(25일)부터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확대 운영합니다.

확대 대상은 음식점과·뷔페·목욕탕, PC방, 결혼식장 등 1만3600여 개솝니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기존의 관공서 등을 방문할 때처럼 QR코드 입력이나 수기 등을 작성하지 않고, 시에서 부여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방문기록이 등록되는 시스템입니다.

고양시는 "QR코드입력 방식은 IT기기에 익숙치 않은 시민들의 불편함이 있었고, 수기명부는 허위정보와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가 있어 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확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고양시는 내년 5월말까지 수기 명부 사용에서 '전자출입명부 관리'로 전면 대체한다는 방침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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