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탈모 개선 효과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2시 50분 기준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천700원(4.83%) 상승한 10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상승폭이 1만3천200원(13.57%)까지 확대되면서 주가가 11만50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이날 나보타의 남성형 탈모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 모발 개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했다는 분석을 SCI 저널인 미국피부과학회지(JAAD) 12월호에 게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1회 투여 용량과 투여간격을 늘려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2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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