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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집권세력 편가르기식 분열 정치…양극화 심각"
기사입력 2020-12-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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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집권세력이 편가르기식 분열 정치에 몰두하고 있어 정치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정치 양극화가 심각하고, 국민 통합의 갈등도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는 미국 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불거진 미국 정치·경제 양극화는 지금 우리나라도 겪는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미국 다음으로 빈곤율이 높은 나라로 꼽힌다"며 "특히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를 내다보며 총체적 코로나 대책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 매우 높다"며 "하지만 현 정부는 단기 처방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고 꼬집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중장기 대책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집권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권정당으로 국가 미래 비전을 세우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 대안도 노력 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사회·경제적 약자를 보듬는 양극화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며 "시장경제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사회 안정 함께 달성 제도적 장치 마련에 당력 모으고 있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든 당선 이후 한국과 미국의 관계에 대해선 "한국정부가 당면한 외교적 과제는 바이든 정부가 북핵 문제 해결에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이냐에 달려 있다"고 답했다.


그는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정부와 달리 북핵 문제 처리에 있어 톱다운 방식보다는 실무적인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비핵화에 대한 가능성이 접근됐을 때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김정은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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