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문화 놀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홈즈앤루팡’이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학여울역에서 열린 SETEC 창업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SETEC 창업박람회에는 150여 개의 브랜드가 모여 각 업체에서 선보이는 프로모션과 1:1 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가운데 차별성을 갖춘 보드게임카페 브랜드 홈즈앤루팡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홈즈앤루팡은 보드게임카페로 일반적인 실내 놀이 공간이 아닌, 다양한 종류의 게임과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멀티공간이다. 게임과 먹거리가 공존함에 따라 고객들의 체류 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며, 홈즈앤루팡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보통 보드게임카페 창업에 있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게임 방법을 설명하고, 먹거리를 제조한다는 점에서 인건비 지출이 많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해당 브랜드의 보드게임카페는 매장 직원이 직접 설명하지 않고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게임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들은 매장 직원을 기다리지 않아도 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가맹점은 직원 교육에 대한 부담감과 인건비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홈즈앤루팡 본사에서 새로운 게임에 대한 영상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하고 있어 고객들은 어느 보드게임카페 지점에서든지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한 가지 창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고려되는 점은 바로 비용일 것이다. 해당 보드게임카페는 눈에 메인 상권이 아닌 3층 이상의 높이에서도 창업할 수 있어 임대료, 권리금 등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해당 보드게임카페 관계자는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보드게임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의성과 더욱 자세한 설명해 드릴 수 있다. 더불어 가맹점에서는 시간과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어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적으로 가맹점들을 관리하고 새로운 게임을 업데이트, 트렌디한 식음료를 개발하고 있다. 영업 개시 전후 약 2주간의 이론 및 실습을 교육을 진행하고 1주 동안 슈퍼바이저가 상주하고 있어 지속적인 케어와 관리로 누구든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보드게임카페 홈즈앤루팡은 현재 전국 매장 20호점을 돌파하여 비약적이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의 보드게임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도 주목된다. 해당 보드게임카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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