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20개 업계·30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 상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0'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0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24~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되는 마이스 비즈니스의 장입니다. 국내 220개 마이스 업계와 30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화상으로 실시간 상담을 진행합니다.

인천시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마이스 행사형 '클린인천 출입인증'을 비롯한 안면인식 등록, 안내로봇 발열체크 등 비대면 방역관리시스템과 홀로그램 및 가상 플랫폼 등을 선보입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개막식과 콘퍼런스에서는 마이스산업의 세계적인 트렌드와 전망 및 발전방안에 대해 국내·외 정상급 연사들이 강연을 펼쳐집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는 인천 마이스지원센터 역할 확대, 인천 관광·마이스포럼 운영, 하이브리드 마이스 지원 등 코로나19로 타격 입은 마이스 업계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마이스 행사형 클린인천 출입인증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마이스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가이드라인을 실천하고 있으니 언제든 안심하고 인천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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