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가 전국 중·고등학생 4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 교실을 엽니다.

'오렌지금융교실'은 오렌지라이프 재정 컨설턴트(FC)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올해 교육은 다음 달 말까지 전국 37개 학교에서 210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이에 맞춰 강사 사전 연수도 실시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간단한 금융거래부터 자산계획 수립, 금융업 진로 탐색까지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이뤄진 이 프로그램은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되며 총 2만5천 명가량이 수강했습니다.

이성태 오렌지라이프 전무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이 채팅창을 통해 평소보다 의견을 더 활발히 개진하는 등 순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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