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총 122건의 국유부동산을 공개적으로 대부·매각합니다.

캠코는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하고 있습니다.

국유부동산은 국가가 소유해 근저당이나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물건 77건과 최초 대부·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5건이 포함됩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8년부터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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