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미니막스 정글·모닝케어,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동아제약은 미니막스 정글과 모닝케어가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과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입니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는 정부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 마크가 부여됩니다.

미니막스 정글과 모닝케어는 심미성과 독창성, 사용성,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니막스 정글은 녹색인증을 받은 재활용된 펄프로 만들어 재활용 분리수거가 쉽습니다.

또 토이백(Toy Bag) 형태로 제작돼 내용물을 섭취한 뒤에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놀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닝케어는 숙취 유형에 세분화된 제품 특징에 따라 제품명과 색을 달리해 디자인됐습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