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종속회사인 신세계조선호텔이 이마트를 상대로 2천705억9천507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오늘(19일) 공시했습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보통주식 1천851만3천619주를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발행합니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이마트의 신세계조선호텔 지분은 99.92%에서 99.96%로 높아지게 됩니다.

이번 유상증자 결정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운영자금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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