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함께 신한카드 고객패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고객패널 간담회는 온라인 화상 회의와 오프라인 심층 집단 인터뷰를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평소 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고객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습니다.

언택트 환경에서 더욱 증가하는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장애인·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디지털 금융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한카드는 고객으로 구성된 소비자자문단이 직접 신한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제도 및 업무를 개선하는 고객패널 제도를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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