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코로나 보복소비에…모바일·가전 매출 14조 급증
기사입력 2020-10-29 21:24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삼성전자 깜짝 실적 ◆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세우는 등 '깜짝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보복 소비' 덕분이다.

스마트폰과 TV, 생활가전 등 세트사업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했고, 반도체 역시 온택트 트렌드에 따른 정보기술(IT) 기기 수요 증가와 화웨이향 매출 확대에 힘입어 기대치를 뛰어넘는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가장 돋보이는 분야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과 가전부문이다.

IM과 가전부문 매출은 지난 2분기보다 총 14조원 늘어났다.

3분기 IM 부문 매출은 30조4900억원으로 2017년 2분기(30조100억원) 이후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4조4500억원을 기록해 2014년 1분기(6조4300억원) 이후 6년 반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요 국가들의 경기 부양 효과 등으로 글로벌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Z폴드2 등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50%가량 증가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서병훈 삼성전자(경영기획실 IR팀) 부사장은 29일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매출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와 더불어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TV와 생활가전 등을 담당하는 소비자가전(CE) 사업부 역시 코로나19 보복 소비 특수를 톡톡히 봤다.

3분기 영업이익이 1조5600억원으로 전년 동기(5200억원) 대비 200% 늘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TV는 교체 수요 증가에 대한 적극 대응과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QLED,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마케팅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생활가전 역시 비스포크 냉장고, 그랑데AI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반도체 부문도 기대 이상 성적표를 냈다.

3분기 영업이익이 5조5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매출은 18조8000억원으로 7% 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늘어난 모바일과 PC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게임 콘솔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판매를 확대해 실적이 개선됐다.


[노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