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인천공항 입국 4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인천 누적 확진자 1021명

인천 연수구 거주 40대 부부 (1020·1021번째)
참고용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제공)

[인천=매일경제TV] 독일서 입국한 인천 주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인천시는 연수구에 사는 4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달 22일 독일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23일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21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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