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코로나 '추석 매개' 친인척 집단감염...동선 공개 및 정우면 양지마을 이동제한조치

[전북=매일경제TV] 전북 정읍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이 추석 연휴기간 접촉했던 친척 7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추석 매개에 의한 재확산 사례가 발견돼 정우면 양지마을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을 파악하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읍시청이 코로나19 정읍시 5번 확진자(전북 133번)의 동선을 공개 했습니다.

정읍시 5번 확진자는 10월 5일(월) 양성 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 입원하였고,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 10.01.(목)
07:00 ~ 14:30 시댁
14:30 ~ 자택

▶ 10.02.(금)
14:57 ~ 15:07 하나로마트 정읍농협본점
15:16 ~ 15:22 정읍 농부애마트
15:25 ~ 15:27 정읍산림조합
15:30 ~ 16:00 시댁

▶ 10.04.(일)
14:31 ~ 14:55 정읍아산병원 선별진료소

▶ 10.05.(월)
08:00 양성 판정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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