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중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탓에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전반적으로 다시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업종의 업황 BSI는 64로 8월 기록한 66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추락한 업황 BSI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지난달 이후 코로나19가 다시 퍼지면서 5개월 만에 하락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