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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토트넘 앞날 불투명…리그컵·유로파리그 탈락 걱정
기사입력 2020-09-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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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8)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토트넘 홋스퍼의 앞날도 불투명해졌다.

당장 이번 주중에 열릴 두 번의 토너먼트 대회부터 걱정이 태산이다.


2020-21시즌 개막 후 2주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쓰러졌다.

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토트넘 홋스퍼-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사유는 체력 안배가 아닌 ‘부상’이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당분간 햄스트링을 다친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405분을 뛰면서 5득점 2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시즌을 예약한 손흥민이었다.

그는 뉴캐슬전에서도 두 차례나 골대를 맞혔으며 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의 시발점이었다.

45분만 뛰고고 팀 내 최고 평점(‘후스코어드닷컴’ 기준 7.6점)을 받기도 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쓰러진 건 지난 2월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전에서 오른팔을 다친 후 7개월 만이다.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

햄스트링 부위는 재발할 수 있어 재활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폭발적인 스피드로 공격을 펼치는 손흥민에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예고된 부상일 수 있다.

탈이 날 수밖에 없는 ‘강행군’이었다.

무리뉴 감독도 ‘살인 일정’에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토트넘은 14일 에버튼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가진 후 유로파리그 2차 예선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전(18일),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전(20일),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스켄디야전(25일),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전(27일)을 치렀다.


빡빡한 일정에 이동 거리도 길었다.

유로파리그 2경기는 모두 ‘동유럽 원정’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부상자가 나올 수 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 빠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만큼 팀 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방증이다.

뉴캐슬전에서도 손흥민이 교체된 후에 토트넘 공격은 답답했다.

그리고 종료 직전에 키어런 다이어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동점 골을 허용했다.


손흥민 없이 버텨야 하는 토트넘이다.

30일 오전 3시45분 열리는 리그컵 4라운드에서 첼시와 맞붙으며 10월 2일 오전 4시에는 마카비 하이파와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토너먼트다.

패배는 곧 탈락이다.

그렇다면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와 FA컵만 남게 돼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도 커진다.


2경기 모두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토트넘은 홈 이점을 갖고 있으나 올 시즌 안방에서 한 번도 승리 세리머니를 펼치지 못했다.

또한, 유로파리그에서 한 수 아래 팀을 상대로 퍽 고전했던 토트넘이다.


리그컵, 유로파리그를 치른 뒤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을 기다리고 있다.

맨유-토트넘전은 10월 5일 오전 0시30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 주에 무려 3경기(현지시간 기준 화·목·일요일)를 치러야 하는 토트넘이다.


욕심 많던 골잡이 해리 케인이 ‘특급 도우미’로 변신했으나 손흥민 옵션이 사라진 토트넘의 화력은 너무 약하다.

산 넘어 산이다.

손흥민의 복귀만 오매불망 기다릴 무리뉴 감독과 동료들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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