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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1회 정현 결승포’ SK, 키움 누르고 7연패 탈출 [MK현장]
기사입력 2020-09-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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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가 연장 혈투 끝에 지긋지긋한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SK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정현의 결승 솔로포와 최지훈, 오태곤의 적시타 등을 묶어 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마침내 7연패 사슬을 끊었다.

시즌 전적 39승 1무 78패를 기록했다.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5연승을 달렸지만, 1.5경기차 9위는 지켰다.

반면 키움은 3연승에서 연승행진이 끊기며 70승 1무 50패로 1위 NC다이노스와 3.5경기 차로 벌어졌다.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연장 11회 초 무사에서 SK 정현이 1점 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이날 경기는 초반 좀처럼 득점이 나지 않았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지난달 16일 사직 롯데전 등판 이후 40일 만에 복귀했다.

어깨 통증으로 인해 휴식과 재활을 해왔던 최원태다.

1회초 삼자범퇴로 시작하면서 순조로운 복귀를 알렸다.


다만 SK가 찬스를 만들고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측면이 컸다.

2회 선두타자 제이미 로맥이 2루타를 때리며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고종욱의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했고, 이에 3루까지 뛰던 로맥이 2루로 귀루하지 못하는 본헤드플레이가 나오면 찬스가 무산됐다.

3회에도 연속타자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고도 김성현의 번트타구가 포수 앞에 떨어지면서 병살처리 되는 등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4회에는 2사 후 로맥이 다시 한번 2루타를 때렸지만,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SK는 5회초 발로 귀중한 선취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김강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창평이 좌익수 뜬공에 그쳐, 1사 2루로 바뀐 이흥련 타석에서 김강민은 3루 도루를 감행했고, 성공했다.

이어 최원태의 폭투 때 홈을 밟아 1-0리드를 잡았다.


키움 타선은 SK 선발 리카르도 핀토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2회 선두타자 이정후가 안타로 출루했지만, 김웅빈의 병살타로 이닝이 끝났다.

3회부터 5회까지 주자가 한 명씩 나갔지만, 찬스를 만들진 못했다.

6회는 삼자범퇴로 핀토에 당했다.

그나마 7회 선두타자 김하성이 2루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핀토가 내려간 8회 키움은 선두타자 전병우가 SK 두번째 투수 김태훈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대주자 박정음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1사 2루로 바뀐 상황에서 김혜성의 중전안타가 나왔다.

2루주자 박정음이 홈까지 노리기에는 짧은 타구였지만, 박정음은 과감하게 홈을 선택했다.

SK 중견수 김강민의 홈송구가 정확하게 갔지만, 포수 이흥련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1-1 동점이 됐다.

계속된 1사 2루에서는 서건창의 적시타로 키움이 전세를 뒤집었다.


키움은 9회초 마무리 조상우를 올려 지키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SK도 끈질겼다.

최정의 내야안타에 이어 대주자 채현우의 2루 도루, 로맥의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들었고, 대타 채태인이 삼진을 당했지만, 더블스틸이 성공하며 2, 3루를 만들었다.


키움은 김강민을 자동 고의 4구로 1루를 채웠다.

여기서 박성한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재원이 2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물론 키움의 집중력도 대단했다.

9회 2회 1, 3루에서 김혜성의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승부는 연장에서 갈렸다.

연장 1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정현이 키움 양기현에게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어 2사 만루에서 최지훈의 2타점 적시타, 오태곤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나오며 5점 차로 달아났다.

연장 11회말은 김세현이 마운드에 올라 3실점했지만 승리를 지켰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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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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