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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LG화학 등에서 배터리 구매 늘릴 것"
기사입력 2020-09-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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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21일(현지시간) "우리는 파나소닉과 LG, CATL 같은 협력사로부터 배터리 구매물량을 줄이지 않고 늘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새로운 기술을 공개하는 '배터리 데이' 행사를 하루 앞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 스스로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경우에는 배터리 공급사들이 최대한의 속도를 내더라도 2022년 이후에는 중대한 물량 부족이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머스크는 배터리 데이 때 전기 트럭 '세미'나 '사이버트럭', '로드스터' 등의 장기 생산에 영향을 줄 중요한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은 채 "2022년까지 다량의 생산에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그간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 CATL과 제휴해 수명을 160만㎞ 수준으로 크게 늘린 '100만 마일 배터리'를 개발해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거론돼왔다.

특히 배터리 공급선 비중이 변경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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