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거리두리 2단계 연장 여부 오후 발표…1주일 남은 추석 큰 변수
기사입력 2020-09-20 09:25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지난 17일 인천공항이 코로나19로 비어 있다.

이용객을 위한 의자에 '거리두기' 안내문만 붙어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부가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연장 여부를 20일 오후 발표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에서 300명대, 200명대를 거쳐 100명대로 떨어진 뒤 보름 넘게 100명대를 유지하면서 급격한 확산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지만, 국민의 이동량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불안한 상황이다.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상황과 향후의 감염 우려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단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회의에서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추석 연휴 전까지 연장할지 여부를 논의한 뒤 그 결과를 오후 4시 30분경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다.


지난달 중순부터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수도권의 경우 2단계가 오는 27일까지 유지되지만, 비수도권의 경우는 이날까지로 잡혀 있다.

정부가 연장을 결정하지 않으면 이날부로 종료된다.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 기준 9950명(서울 4944명, 경기 4130명, 인천 876명)으로, 최근의 추세를 보면 이날중 1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비교해 비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심각한 편은 아니다.


실제 지난 4일(61명) 이후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50명 미만'을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2주(6∼19일)간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평균 29.9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추석 연휴가 1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변수로 부상한 형국이다.


1단계로 낮출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추석 연휴에 '숨은 감염자'를 고리로 코로나19 유행이 급속도로 재확산할 수 있는 만큼 2단계 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