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가 스가 요시히데 내각에 외교특사 형태로 협력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각국 지도자와의 친밀한 관계를 살리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스가 총리도 자민당 총재 후보 토론회에서 "상담하면서 가겠다"며 아베 전 총리에게 외교 조언을 구하겠다는 뜻을 지난 12일 내비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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