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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미국 연준, 2023년까지는 제로금리로…포스트코로나 경기침체 회복 전력 / 홍남기 "2025년까지 전통시장 500곳에 온라인 배달체계"
기사입력 2020-09-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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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로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죠.
2023년까지 이 같은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도 시사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현진 기자!

【 기자 】
네, 보도국입니다.

【 앵커멘트 】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현재의 제로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하해 제로금리를 만든 뒤, 네 번째 열린 회의에서도 유지를 결정한 겁니다.

연준은 노동시장 여건이 완전고용 목표에 도달하고, 물가상승률이 완만한 2%를 웃돌 것으로 예상될 때까지 이 기조를 유지한다는 입장입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경제 회복이 훨씬 더 진척될 때까지 금리는 매우 경기 부양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인 연준의 점도표 역시 오는 2023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미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면서 한국은행 역시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관측이 나옵니다.

▶ 인터뷰(☎) : 성태윤 / 연세대학교 교수
-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미국 연준에서도 금리를 동결하며 기존의 확장적인 통화정책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우리 역시 현재 경기 상황이 악화된 데다가, 코로나19에 의한 충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리 정책의 가능성 보다는 현재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15일 공개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한은은 현재 기준금리가 이미 낮은 수준이어서 비전통적 통화정책으로 실물경기 회복을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앵커멘트 】
정부가 소상공인 일터의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정기검사 유예도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17일) 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2025년까지 온라인 배달체계 등을 갖춘 디지털 전통시장 500곳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봇 등을 도입한 스마트 상점 10만개, 스마트공방 1만개도 보급할 계획인데요.

2022년까지 이들이 집적된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사업 3곳을 추진합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경영·상권정보 등을 제공하고, 간편결제 확산을 통해 결제수수료 부담을 1%대로 완화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기업부담 완화를 위한 규제혁신방안도 나왔는데요.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정기검사 유예를 올해 말까지 추가로 3개월 연장합니다.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악화한 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입니다.

한편 홍 부총리는 국회의 4차 추경 처리를 촉구하기도 했는데요.

홍 부총리는 "22일 추경을 확정하기로 협의됐는데 이는 추석 전 추경 자금 집행을 개시하기 위한 사실상 데드라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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