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추석을 맞아 GS25 가맹경영주와 협력 파트너사에 1천300억 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GS리테일은 오는 28일과 29일에 GS25 가맹경영주의 정산금 700억과 GS리테일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의 물품대금 600억을 각각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맹경영주는 당초지급일보다 14일(기존지급일 10월 12일), 파트너사는 6일(기존지급일 10월 5일) 앞당겨 정산금과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 경영주들의 효율적인 자금 운용과 상품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에 정산금과 대금을 선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수준의 상생제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주, 파트너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튼튼한 상생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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