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기업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대림산업은 어제(10일) 이사회를 열고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디엘㈜'과 건설, 석유화학 등 2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림산업은 오는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기업 분할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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