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가 하나은행·IBK
기업은행과 함께 시니어 데이케어센터 창업자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한컴위드는 지난 7월 출시한 시니어 데이케어 브랜드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 가맹사업자들의 창업금융지원을 위해 하나은행, IBK
기업은행과 손잡고 '한컴 말랑말랑 행복펀드 1호'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펀드로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 창업을 원하는 사업자들은 시설면적와 수용인원, 상환기간 등에 따라 9월부터 운전·시설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컴위드는 입지선정과 요양사 전문교육, 보건·위생 관리 등의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한컴오피스를 1년동안 무상 지원합니다.
특히 치매 예방 가상현실과 상호교감이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노인들을 위한 웨어러블 보호자 안심 서비스 등 첨단 ICT기술을 활용해 시니어 케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컴위드 김현수 대표는 "금융지원을 통해 국내 데이케어센터 확산의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2025년까지 3천 개의 센터 확장을 목표로 금융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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