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으로 국내 기업의 채용 계획 인원이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국내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 채용 계획 인원은 23만8천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3천 명(5.1%) 감소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1분기(20만8천 명) 이후 가장 작은 규모로, 11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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