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수원행복한요양병원'에서 80대 입원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감염돼 병원 3층 병동이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오늘(29일) 수원시에 따르면 장안구 정자1동 소재 수원행복한요양병원에서 생활하던 A씨(80대·수원 205번)가 전날 늦은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이 요양병원 간호사 B씨(50대·수원 202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원시는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공개할 예정입니다.
[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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