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옆 테라스하우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9월 분양

전 가구 광폭테라스 적용 … 개인공간 활용↑
GTX-A·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예정 … 수도권 접근성 향상
분양가 상한제 적용, 1순위 추첨제 100%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 조성되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조감도. (사진=HDC아이앤콘스 제공)
[파주=매일경제TV] HDC아이앤콘스가 오는 9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11번지 일원에서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를 분양합니다.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에 전용 85~124㎡ 테라스하우스 총 186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면적별로 △85㎡ 75가구 △101㎡ 71가구 △124㎡ 40가구 등 희소성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됩니다. 총 30실 규모 상업시설도 동시 분양에 나섭니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운정신도시 내 단지 최초로 전 가구에 광폭 테라스를 제공해 카페·정원·캠핑존·자녀 놀이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상대적으로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해 상품성 대비 공급량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도 높은 편입니다.

전 가구 4~5 Bay 구조를 적용, 조망·채광·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알파룸·펜트리 설계를 적용하고 최상층 펜트하우스에는 다락 공간까지 제공합니다.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하고, 골프연습장·피트니스 등 주민공동시설을 다수 조성할 계획입니다.

단지와 함께 분양하는 약 19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입주민 186가구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호수공원 산책로와 연결 시 공원 방문객 유입 등 상권 활성화가 예상됩니다.

운정신도시는 판교·동탄 등과 함께 2기 신도시로 지정, 개발돼 주거·상업·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GTX-A 노선과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이 추가될 예정이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확충돼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입니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운정호수공원은 대지면적 49만여㎡로 조성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생태체험관을 운영 중이며, 인근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고 있어 교육 접근성이 양호합니다.

차량 10분거리 내에 대형마트와 영화관·카페거리 등 상업·문화 시설이 있고, 파주 출판문화단지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한 편입니다. 단지 인근에 법원, 공기업, 우체국 등 법조행정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꾸준한 인구 유입도 기대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운정신도시는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조건으로 분양이 가능하다”며 “청약이 100% 추첨제로 진행되는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2030세대와 1주택자를 중심으로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08번지에 마련됩니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입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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