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매일경제TV] 경기 양주시가 본청직원 705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오늘(26일) 현재 38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23일 본청 간부 공무원의 확진 판정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본청 전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ㅂ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자발적 철벽방역 덕에 불행중 다행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양주시가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적은편"이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양주시의 대응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김진규 기자 / mkkj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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