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원바디 세탁건조기 'LG트롬 워시타워'가 다음 달 해외에 본격 출시됩니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국내에 선보인 원바디 세탁건조기 'LG트롬 워시타워'(해외 제품명 LG 워시타워)를 다음 달 말 미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 프랑스, 캐나다 등 10개국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원바디 세탁건조기로,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LG 스팀가전에 적용돼 차별화된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트루스팀(TrueSteam)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주름 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LG트롬 워시타워에 탑재된 건조기의 스팀 살균코스는 유해 세균뿐 아니라 바이러스까지 제거해 이번 해외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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