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서울대학교와 제약·바이오 부문 인공지능(AI) 스마트 팩토리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NHN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제약·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및 산업단지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지난 24일 경기도와 함께 '한국형 NIBRT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공모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2025년까지 총사업비 619억 원 규모의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해 제약·바이오 인재를 육성하게 됩니다.

NHN은 서울대가 바이오 공정 센터를 짓게 되면 자사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TOAST)를 기반으로 AI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데이터 수집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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