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루 코로나19 75명 확진…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 관련 6명

경기도 내 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자 264명
경기도에서 지난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이 추가됐다.(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에서 어제(2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었습니다.

지난 22일(118명) 최다 발생 기록을 세운 이후 지난 23일(89명)에 이어 지난 24일(75명)까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써 경기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706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6명이 추가로 확진돼 경기도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64명입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 보수단체 집회 관련 확진자 또한 6명입니다.

그밖에도 인천 갈릴리교회 관련 4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4명 등 교회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중인 확진자는 15명입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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