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25일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 1호점을 강남구 역삼동에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BHC는 "족발상회가 최고의 맛을 선사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고품격 인테리어로 선보이는 고품격 외식 공간"이라며 "족발상회가 선보이는 메뉴는 '마초족발'과 '뿌링족발'로 직장인과 2030세대의 입맛 공략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족발상회는 BHC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체 개발한 브랜드의 첫 사례로, 종합 외식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브랜드 라인업 강화에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요 메뉴는 '마초족발'과 '뿌링족발'로, 주 타깃인 직장인과 2030세대의 입맛 공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 어탕칼국수를 비롯 소고기국밥, 육개장, 뼈해장국, 돼지고기 김치찜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국밥류로 메뉴를 구성해 점심 메뉴를 함께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족발상회 역삼점은 이번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족발 메뉴 주문 시 어탕칼국수를 무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족발 메뉴 포장 구매 고객에게는 2천 원 할인과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족발 메뉴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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