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주식을 대거 사들이면서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소액주주가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난 6월 말 현재 삼성전자의 보유 주식 지분이 1% 미만인 소액주주는 145만4천373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이는 작년 말 56만8천313명의 2.6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올해 들어 반년 만에 88만6천60명이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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