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인공지능(AI)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포럼은 오는 11월 2일부터 열리는데 첫날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세계적인 AI 석학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종합기술원은 포럼 온라인 개최와 함께 '올해의 삼성 AI 연구자상'(Samsung AI Researcher of the Year)도 처음으로 마련했습니다.
AI 연구자상은 AI 분야의 유망한 젊은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35세 이하 연구자들만 내달 7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만달러(약 3천600만원)와 삼성 AI 포럼에서 강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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