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연구소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핵심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에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의 지원과제를 1차로 31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과제에는 향후 2년간 최대 8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이 지원됩니다.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대학·연구소는 공동 개발기관으로서 선정 기업의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이전기술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업종별로 보면 선정된 과제는 전기전자 분야가 15개로 가장 많고 화학 7개, 기계소재 7개, 바이오의료 1개, 에너지자원 1개 등입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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