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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언론브리핑' / 사진제공=평택시 |
[평택=매일경제TV] 경기 평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관내 55번째 확진자(안중읍 50대·여)를 비롯해 56(40대·여)번 확진자와 57번(20대·여), 58번(40대·여) 확진자 등 4명은 안중읍 거주자 입니다.
그리고 포승읍에 거주자로는 59번째(70대·여) 확진자와 60번째(70대·남) 등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염경로는 안중읍에 거주하는 55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 참석자로 21일 검사 후 22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56·57·58번 등 3명은 평택 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으며,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59·60번 확진자는 포승읍에 거주하는 70대 여성과 70대 남성이며 5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다녀 온 뒤 지난 21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는 확진자들은 모두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라며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상식 기자 / mkks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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