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청주시 흥덕구 297-2번지 마련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투시도.(사진=대광건영 제공)

[청주=매일경제TV] 대광건영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봉산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B1블록에 조성하는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을 이달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18개 동, 총 151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 가구 전용 59㎡ 단일 면적으로만 구성되며, 타입 별로는 ▲59㎡A 1220가구 ▲59㎡B 147가구 ▲59㎡C 149가구 등입니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와 맞닿아 있는 오송역은 KTX와 SRT가 지나는 역으로, 수도권에서 세종시로 이동할 때 거쳐가는 교통 거점입니다.

아울러 오송 - 세종 간선급행버스 (BRT) 를 비롯해 서울-세종고속도, 평택-오송 간 고속철도 복복선화, 오송연결선, 충북선 고속화사업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또한, 오송역 인근 일대에 상업·업무·유통·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오송역세권 개발 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오송호수공원, 돌다리못, 어린이공원, 다목적체육관(예정), 오송컨펙스(예정) 등이 있어 휴식과 산책 공간이 있습니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일정기간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입니다. 8년간 거주하면서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분양 전까지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집 마련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고 말했습니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마련됩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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