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빙라이프 뉴트리그랩, 전남 구례 수해지역 구호 물품 전달

그래놀라, 뮤즐리, 시리얼 등 건강간편식 전문기업 (주)리빙라이프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구례군 수재민에게 자사 브랜드인 뉴트리그랩 제품을 구호 물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호 물품으로 전달된 뉴트리그랩의 제품은 와구와구 크런치 초코볼과 와구와구 콘플레이크 초코, 와구와구 콘플레이크 플러스 등으로 총 120박스 분량의 2,400개를 후원했다.


(주)리빙라이프 김영환 대표는 “이번에 갑작스럽게 내린 큰 장맛비로 극심한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분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사 제품을 후원하였다”고 전하며, “우리 기업은 모두가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올바른 식품기업을 추구하고 있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무엇보다 기업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사회에 기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후원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주)리빙라이프 뉴트리그랩은 지난 3월, 코로나19가 대구에 집중적으로 확산되었을 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해 대구의료원 및 계명대 동산병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총 4,800인분의 자사제품인 잇어미닛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온수 어르신 복지관에 뉴트리그랩 리얼밸런스 그래놀라3,200개를 후원한바 있다.

(주)리빙라이프의 두한승 본부장은 “우리 기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정직과 신뢰, 바른 마음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 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구호 물품이 수재민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Providing Safety food is our top priority`라는 사명을 기반으로 한 (주)리빙라이프는 1993년에 설립되어 27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식품 기업으로, 우리의 몸에 안전하고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데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주)리빙라이프는 국내 최초로 뮤즐리 전문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HACCP(해썹) 인증과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 인증 등을 획득한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이마트풀무원 등에 OEM납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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