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의료 헬스케어 부문 클라우드 제공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제조, 물류, 헬스케어, 교육, 비대면 복지 등 5개 분야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정부 사업입니다.
NHN은 디지털 의료 지원 및 생활 속 건강 관리를 위한 서비스에 자사 클라우드 '토스트'(TOAST)를 제공하게 됩니다.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의료 헬스케어 부문에 함께 선정된 중소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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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클라우드사업 이사는 "질병관리본부에 이어 정부 헬스케어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도 TOAST를 공급하게 됐다"면서 "2022년 완공 예정인 김해 데이터센터에 의료 전용 클라우드 존을 구축해 의료 시장 클라우드 공략을 이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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