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물류 IT플랫폼 스타트업 바로고가 '2020 KSEF(Korea Super Endurance Festival)' 내구레이스 경기에서 바로고가 후원하는 '리퀴몰리 레이싱팀'이 Pro클래스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KSEF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이벤트 대회입니다.

2~4명으로 구성된 팀이 6시간 동안 서킷을 쉬지 않고 주행해, 가장 많은 랩을 기록한 팀에게 우승컵이 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20 KSEF'에는 모두 83개 팀, 224명의 선수와 200여 명의 스텝이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바로고가 후원하는 리퀴몰리 레이싱팀은 6시간 동안 221랩을 기록해 2위에 올랐습니다.

황준철 리퀴몰리 레이싱팀 단장은 "선수와 스텝 등 팀원 전체의 팀워크가 중요한 내구레이스에서 준우승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바로고의 후원과 관심은 매우 큰 힘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가 후원한 리퀴몰리 레이싱팀이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내게 돼 뜻깊다"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준 리퀴몰리 레이싱팀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습니다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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