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자 두 명 중 한 명이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해 적절치 않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이는 매일경제신문과 한국경영학회가 그제(17일) 제22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를 앞두고 경영학자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이번 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반등하는 기업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올해 경영학자들이 선정한 경영자 대상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내세운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최우량기업 대상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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