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호텔관광대학 BK21 예비 선정…관광·지리·지역 부문 1위 차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학장 윤지환)이 4단계 BK21(두뇌한국)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 선정결과 관광·지리·지역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원 사업단장인 구철모 교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인간·기술·데이터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연구하고 교육함으로써 한국 사회와 대학, 산업 발전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교수는 이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7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 예산을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35위 수준에서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BK21 선정을 통해 한국 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원은 관광학 석사·호스피탈리티 경영학 석사, 관광학 박사·호스피탈리티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는 일반대학원 학위과정으로, 입학하는 전일제 학생들은 등록금 등의 부담없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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