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초·중·고등학교 47개교에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49명 배치
18일 광명시는 관내 47개교에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9명을 배치해 생활방역을 지원합니다. (사진=광명시 제공)

[광명=매일경제TV] 광명시는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47개교에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49명을 배치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생활방역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시는 각 학교 교실, 급식실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발열체크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도 등을 실시합니다.

앞서 시는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학교 방역을 지원하고 온라인 개학 이후에는 21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학습코디네이터 33명을 배치했습니다.

또 등교수업 시작 전에 ‘학교 개학 안전 대책 위원회’을 구성하고 15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없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배치했다"며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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