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의 심리적인 효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4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강남 4구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멈췄고 앞으로 정책적 효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집중호우 피해 대처를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성장 전망에 대해선 수출이 지금보다 개선 추세로 간다고 한다면 플러스 성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홍 부총리는 말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