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반도체 시장 상위 10개 업체의 올 상반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상위 10개 반도체 기업의 매출은 1천470억9천300만달러(약 174조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7% 증가한 수준으로 6위 브로드컴과 9위 텍사스 인스트루먼츠를 제외하면 모두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 상반기 매출은 1위 인텔보다 24%가량 적은 297억5천만달러(약 35조원)로 집계돼 2위에 올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